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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통증 진단·치료법 공유 #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

관리자 기자  2005.10.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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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연세대 치과병원서 추계학술대회


통증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만성통증의 진단과 치료법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대한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홍정표·이하 학회)는 2005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29일(토) 연세대 치과병원 강당에서 연다.
‘만성통증의 기전과 치료법’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생명과학과, 의과 교수가 각각 연자로 나서 구체적인 뇌 기전 및 만성안면통증의 진단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치과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연자로 예정돼 있는 김대수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는 ‘The role of T-type Ca2+channels in the thalamic sensory gating of pain signals’라는 연제, 성정준 서울의대 신경과 교수는 ‘Atypical facial pain and medical treatment’라는 연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통증의 뇌 기전" ▲‘만성안면통의 진단과 치료"라는 2가지 핵심 주제로 각각 나눠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만성통증의 이해를 위해 심도 깊은 토론의 장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29일 오후 4시부터 열릴 예정인 이번 학술대회 참가 문의는 02-958-9355∼7(경희치대 구강내과).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