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최종 마감
2006학년도 치전원 입시에서도 의사, 한의사, 행시·사시·외시 합격자, CPA, 변리사 등이 잇따라 응시, 치과계로 계속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6개 치의학전문대학원이 2006학년도 입시요강 및 전형일정을 발표한 가운데 오는 28일까지 원서접수를 모두 마무리한다 <표 참조>.
2005학년도에는 서울대, 경희대,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등 5개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신입생을 선발했으나 2006학년도부터는 부산대 치전원이 처음으로 4+4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각 치전원의 특별전형을 살펴보면 서울대와 경희대는 특별전형을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부산대·경북대·전북대는 공통적으로 의사와 한의사에 대해 특별전형을 실시하며 각 대학 또는 지역대학의 학부 출신 중 성적우수자에게 특별전형을 하고 있다.
전남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외무고시나 행정고시, 사법시험 합격자, CPA, 변리사 등에게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한편 2007년도에는 조선치대가 치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해 2009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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