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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달군 장애인 사랑 ‘퍼팅’ 스마일재단 ‘보철지원 자선골프대회’ 성료

관리자 기자  2005.10.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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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 참석…우승상품·경품도 기탁 훈훈


스마일 재단(이사장 임창윤)이 저소득장애인 보철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나이스 샷을 날렸다.
스마일 재단은 지난 13일 ‘저소득장애인 보철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용인 Lake Hills C.C.에서 개최했다.


안성모 협회장, 김성옥 서울지부 회장, 최말봉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신영순 치정회 회장, 김영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이경재 대한치과기재협회 회장 등 치과계 관련인사 및 외부 인사 등 모두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총 4천4백80만원의 기금이 모금돼 저소득장애인 보철지원이라는 의미 있는 일에 쓰여지게 됐다.
이에 스마일 재단은 이날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자인 25명의 장애인과 3개 단체를 대표해 주성희 구리시장애인복지관 팀장에게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Lake Hills C.C.의 윤진섭 회장이 스마일 재단 측에 5백만원을 기부했으며 자선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영순 한국치정회 회장과 경품상을 수상한 박양순 동서의료기 사장이 각각 우승상품과 경품을 스마일재단에 재 기부했다.
임창윤 스마일 재단 이사장은 “스마일 재단은 치과치료에 소외된 저소득 장애인인들의 보철지원 사업과 전신마취가 필요한 장애인들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스마일 재단이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설립에 중요한 몫을 했고 저소득장애인 보철지원 사업 등 장애인을 위한 여러 의미 있는 사업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치협에서도 관련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적극 협력 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신 한국치정회 회장이 우승을, 곽동곤 경기지부 보험이사가 메달리스트를, 황선락 H. 브러더스 사 사장이 준우승을, 이해돈 동국제약(주) 사장이 3등을 차지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