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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프랜차이즈 융합 ‘램브란트 그룹’ 출범 “세계 임프란트 시장 리드하겠다”

관리자 기자  2005.10.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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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코스닥 등록…연내 중국 공략


기존 ‘네트워크’와 ‘프랜차이즈’의 장점만을 살린 ‘Group of Chain’모델을 적용, 임프란트 수술전문 치과체인을 표방한 ‘램브란트 그룹(회장 김사엽)’이 공식 출범해 치과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램브란트 그룹(회장 김사엽)은 지난 16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 홀에서 김관용 구미시장, 박광태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김석순 경북치대 동창회장 등을 비롯, 램브란트 그룹에 관심 있는 전국 치과원장, 투자 관계사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출범 선포식 및 사업 모델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해 12월 창립한 램프란트 그룹은 회장인 김사엽 원장을 중심으로 이사회를 구성, 공동 출자한 가운데 의료서비스 법인인 (주)위더스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공동 경영과 공동 진료가 가능한 ‘Group of Chain’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Group of Chain’은 기존 ‘네트워크’와 ‘프랜차이즈’의 장점을 살리면서 자본, 진료, 경영을 분리, 각각의 전문화 체제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램브란트(Lamplant) 그룹은 ‘Leading Asian Market at dental Implant’의 약자로 그 의미처럼 ‘아시아의 임프란트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임프란트 수술전문 치과를 표방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체인사업과 함께 오는 12월 중국 하얼빈에 직영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는 전국 9개 치과가 회원병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오는 2008년 코스닥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임프란트 심미보철을 위한 접근법’을 주제로 한 데이비스 한 교수의 특강과 더불어 난타의 도깨비 스톰 공연, 현악3중주, 밸리댄스, 2005 미스 대구경북과 직원이 함께하는 가운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출범식의 열기를 더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