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의 용역을 위탁받아 7개월에 걸쳐 응급의료용어집은 최근 발간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종사자 및 일반인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국가표준의 응급의료용어를 제정함으로써 응급의료정보, 응급의료체계, 응급의학 학술분야의 교육 및 연구에 있어 혼선을 방지하고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면서 “870여개 관련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좀더 다양한 응급의료용어집 활용을 위해 CD 제작을 계획하고 있어 관련 기관이나 학회, 학교 등에서도 이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