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회원 및 가족 1000여 명이 지난 16일 경기지부(회장 김성일) 제27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에 참가, 푸른 잔디구장이 펼쳐진 하남시 소재 미사리조정경기장내 축구전용구장에서 신나는 가을 축제를 벌였다.
경기도 30개 분회를 A조(가평, 고양, 김포, 동두천, 양주, 부천, 파주, 포천), B조(과천, 광명, 군포, 시흥, 안산, 안양, 의왕), C조(수원, 안성, 여주, 오산, 용인, 평택, 화성), D조(광주, 구리, 남양주, 성남, 양평, 의정부, 이천, 하남)로 나눠, 진행된 이날 가족 체전에서는 단체게임과 개인게임, 가족게임 및 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가족체전에서는 축구, 족구, 피구 등 매 경기마다 적극적인 참여와 승부욕으로 우승을 차지 한 B조에게 종합우승의 영예가 돌아갔으며 줄다리기에서는 D조가 우승을, 부부 대상으로 진행된 사랑의 공받기 게임에서는 허준석 포천분회 회원 부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높은 참가율을 보인 골프 어프로치에서는 손상락 수원분회 회원이 후반에 선두로 올라서며 우승해 참가 회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밖에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분회에게 수여되는 참가상은 A그룹(회원수 100명이상) 안산분회, B그룹(회원수 100명미만) 군포분회, C그룹(회원수 60명미만) 포천분회에 각각 돌아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