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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팀장 김재홍 서기관 발령

관리자 기자  2005.10.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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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구강보건팀장에 구강보건과 창립 멤버로 구강보건법 관련 법령 개정 등을 담당했던 김재홍 서기관이 취임했다.
김 팀장은 지난 24일 신구 직원들과 업무인수 작업을 장시간에 걸쳐 꼼꼼하게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팀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경북 구미 출신의 김 팀장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UCLA 대학에서 각각 정책학 석사를 취득한 재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김 팀장은 구강보건과 창립 초기부터 유학을 가지전까지 몇 개월동안 구강보건과에 근무한 적이 있으며, 팀장으로 발령받기 전까지 노무현 대통령 직속기구인 고령화미래사회위원회에서 노인관련 종합 프로그램을 담당했다.
김재홍 팀장은 “구강보건과 창립맴버로 개인적으로도 애착이 강하다”면서 “제 능력이 닿은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당시에 구강보건과가 기본 틀을 갖추고 씨를 뿌리는데 기여했다면 팀장으로서 결자해지의 정신으로 미련이 남아 있는 부분까지 신경을 쓰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 팀장은 “구강보건정책을 폭넓게, 발전적으로 발전시키고 획기적으로 단계를 끌어 올리겠다”면 “이를 통해 복지부 내에서 중요도와 인식도를 높이고 대외적으로도 구강보건정책이 왜 중요한지를 알리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팀장은 국립보건원 기획계장, 복지부 공보관실, 질병정책과, 의정국 보건자원과, 아동복지과, 약무정책과 등을 두루 거쳤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