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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치의학’ 중부서 뜨다 학술·전시·공연 등 볼거리 풍성

관리자 기자  2005.10.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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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Being, Human Dentistry"라는 주제로 지난 2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열린 ‘중부권 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CDC 2005)’가 중부권 치과의사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남·충북·대전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7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중부권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기자재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41개 업체가 참여, 72부스 규모로 최신 기자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남지부 최우창 회장은 “매년 중부권 회원들을 중심으로 많은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중부권 종합학술대회로 발전해 왔다”면서 “이번 대회는 특히 회원들의 학술욕구 충족은 물론 대학 캠퍼스의 가을정취를 느끼며 서로간에 정담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황재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유명 연자를 대거 초청해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임프란트를 비롯해 심미 보철, 예방치과 등 개원가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과 교양강좌 등을 위주로 엄선했으며 기자재 전시회도 최신 장비, 재료 등 다양한 기자재를 선보이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해 김명수 치협 감사, 이근세 전국지부장협의회 회장, 기태석 대전지부 회장, 민병회 충북지부 회장, 김홍렬 전 충남지부 회장, 윤민의 전 대전지부 회장, 남수현 전 충북지부 회장, 이원균 치협 공보이사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