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열기 뜨거웠다”
역대 보수교육 중 최대 인원 참석

분회에서 평일 저녁에 개최한 회원보수교육에 회원 상당수가 참석하는 등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서울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선욱)와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황효연)가 지난 21일 고대구로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회원보수교육에는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구로구분회 회원 118명중 8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일본 도쿠야마츠쿠바 연구소 후지타 마사유키 연구실장이 ‘최신형 복합레진과 6세대 본딩시스템의 성능과 임상 응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구로구분회와 금천구분회는 사전 홍보도 다양하게 진행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미동양행 등 업체에서 제공하는 15만원 상당의 제품 샘플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강연의 통역까지 담당한 박선욱 구로구 회장은 “예년의 경우 2개구를 합쳐 50명이 넘지 않았다”면서 “역대 구로구와 금천구가 공동으로 개최한 보수교육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면서 매우 만족해 했다.

한편 구로구분회는 오는 12월 3일(잠정) 메이필드호텔에서 가족들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할로인 축제와 같은 이색 복장 등을 착용하고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