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란 박사의 미백 강연이 매번 마감을 기록하며, 미백을 비롯해 심미치과분야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을 반증하고 있다.
한국치아미백연구회가 주최하고 월간 치과계가 후원한 권소란 박사 치아미백 특별강연회가 지난 23일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대성황을 이뤘다.
권소란 박사는 이날 하루 동안 치아 미백과 관련해 기초부터 실전 적용까지 총 4부에 걸쳐 단독 강연을 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은 총 4부로 진행돼 ▲1부 치아는 어떻게 미백이 되는가? ▲2부 하루에 빨리 미백을 하는 방법 ▲3부 치아 미백의 안전성 ▲4부 Dr. Linda Greenwall의 ‘치아미백과 심미수복’ 내용도 핵심 정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순서인 치아는 어떻게 미백이 되는가에는 치아 미백의 기전을 비롯해 성공적인 치아 미백을 위한 감별진단요소, 실활치미백의 술식, 주의사항 및 예후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2부 순서에는 단 시간에 미백을 끝내는 방법을 골자로 라이트를 이용한 전문가 미백 술식, 체계적인 미백프로그램의 이용한 마케팅, 복합 미백과 치은 미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3부에는 치아 미백의 안전성과 4부 Dr. Linda Greenwall의 ‘치아미백과 심미수복’ 내용도 핵심 정리가 이어졌다.
연구회 관계자는 “지난 강연회에서 강연장 좌석수의 한계로 인해 모든 등록자들을 받을 수 없어 안타까웠다”며 “추후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강연장에서 미백 강연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