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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월간 치과계 임프란트 강연회/스탭과 함께하는 학술욕구 충족

관리자 기자  2005.10.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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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와 스탭이 함께하는 임프란트 관련 세미나가 열려 학술 욕구를 충족시켜줬다.
월간 치과계가 주최하는 박원배·김신구 원장 임프란트 강연회가 지난 23일 치과의사와 스탭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대한투자신탁빌딩 한마음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에 시작된 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의원)의 강연은 ▲임프란트 환자의 진단과 상담 ▲임프란트 환자의 감염관리와 추후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임프란트 환자의 진단과 상담에 대해 김 원장은 임프란트 환자의 상담을 위한 노하우와 꼭 필요한 진단 정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각종 임상 증례와 함께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김 원장은 임프란트 환자의 감염 부분에서 임프란트 수술전후 관리와 임프란트 기구 관리, 수술 후 환자의 관리 요령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박원배 원장(박원배 치과의원)은 본인의 13년간의 임프란트 시술을 통해 본 임프란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또 박 원장은 ▲임프란트의 해부학적 구조물 평가 ▲브래네막 임프란트를 대상으로 본 임프란트 관념 변화 ▲bone graft와 멤브레인 술식의 임상적 가치 변화 ▲management of vertical bone defects ▲management of poor bone quality ▲immediate implant placement vs delayed implant placement ▲상악동 골 이식술의 10년간 임상 평가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신구 원장은 “현재 국내 임프란트 술식의 발전으로 인해 90%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지만, 90%에 자만하기 말고 실패한 10%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면서 “10%라는 실패율은 치과의사와 스탭만이 줄일 수 있는 수치”라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