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치협 학술대회 주제 공모 17일 전까지 접수… 3000명·530여 부스 수용 가능

관리자 기자  2005.11.03 00:00:00

기사프린트


준비위원회 회의

 

2007년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46회 치협 종합학술대회는 97년에 개최된 FDI 서울총회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열린 치협 종합학술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안창영)에서 학술위원회와 자재위원회는 학술대회 개최장소인 코엑스에 대해 보고하면서 학술강연은 그랜드 볼룸과 아셈홀, 오디토리움을 활용해 최대 3000여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하며, 전시장은 대서양홀로 약530개의 부스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해 97년 FDI 서울총회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대회의 대주제와 소주제를 정하는 것이 가장 급하다는데 의견을 모아 차기 회의(11월 17일) 전까지 위원 및 관계자들로부터 대주제와 소주제에 대한 안을 공모하고 차기 회의에 이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또 소위 구성은 안창영 위원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안성모 협회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협회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가 내실 있게 진행돼 학술적인 면과 치과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모아 달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안창영 위원장은 “치협 학술대회가 정말 좋았다는 평을 받을 수 있도록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자들을 섭외하고 기자재전시회에서는 치과의사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앞으로 클 수 있는 업체를 수용하는 등 종합적인 축제의 마당으로 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