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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 부당청구 적발 관악경찰서

관리자 기자  2005.1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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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부당청구를 해온 사무장 의원 1곳 등 6개 의원이 적발됐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보험사직원 등과 짜고 진료기록을 조작하고 허위진단서를 만들어 보험금을 부당청구해온 의원 6곳을 적발, 해당 의원 관계자들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보험사 직원 김모씨는 학교 선·후배들과 짜고 교통사고 피해자로 가장해 입원 치료한 것처럼 진료기록을 조작, 5억원을 타냈으며 일명 사무장 의원을 개설한 사무장 최모씨를 비롯 해당 의원들은 김모씨와 결탁해 허위진단서를 만들어주고 보험청구를 해 7천여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보험사 직원과 결탁된 사건이며 강북내 하나의 구지역에서 모두 적발돼 더욱 경각심을 주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