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집중 광고
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일간지와 라디오 방송, 인터넷 베너 광고 등을 통해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광고를 이달 한달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1일 중앙일보와 부산일보에 ‘수돗물불소농도조정으로 웃어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활짝 웃는 소녀의 사진을 게재하고 이 사업으로 충치를 확실히 줄이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치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가 함께 참여한 이 광고를 통해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고 세계시민이 선택해 충치가 줄어들고 있다며 ‘이제, 우리도 선택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복지부는 일간지 광고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교통방송, MBC, KBS 2FM 등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도 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 나가게 된다.
또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과 관련한 광고는 지난달 31일부터 지하철 1호선 전차량 출입구에 부착됐으며, 오는 15일부터는 다음, 야후, 오마이뉴스 등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 한달간 배너광고가 게재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