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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출범 첫 총회… 1년 회무 보고

관리자 기자  2005.1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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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기회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춘길·이하 서치기회)가 집행부 출범 첫 총회에서 대의원들에게 1년 회무에 대한 보고를 마쳤다.
서치기회의 제41차 정기대의원총회가 157명 대의원 중 60명 참석, 31명 위임으로 성원된 가운데 지난달 28일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신세계 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2005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2006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검토하는 한편 이와 관련 창립 40주년 기념 2005년도 학술대회 잉여금 및 처리 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총회에서는 신임감사로 김한곤, 김종환, 나영균 씨를 각각 선임했으며 관심을 모았던 중앙회 상정안건 중 ‘지도치과의사제도 활성화 방안 모색의 건’은 대의원들의 정서적 반감에 부딪쳐 부결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옥 서치 회장, 김영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이경재 대한치과기재협회 회장, 박민수 서울시보건정책과 과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권성일, 조종진 씨 등 5명에게 공로패 및 표창장이 전달됐다.
김춘길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서치기회는 정책적으로 성공한 집행부가 되겠다. 특히 여러 대의원들의 질타와 충고를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며 “이번 총회가 성숙한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