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회장 김성옥) 임원들과 구회장 및 총무이사가 한자리에 모여 치과계 주요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강원랜드 골프텔리조트에서 서치임원 및 25개구 구회장, 총무이사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연수회에서는 서울지부의 하반기 중점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서울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치료비 체납 환자에 대한 진료비 환수 처리 방안 ▲홈페이지를 통한 의료사고 및 분쟁 전담창구 개설 ▲면허 대여 행위 및 비 의료인의 치과개설에 대한 대처 방안 ▲미입회 회원에 대한 제재 강구 등 주요사업을 보고했다.
또한 서울지부는 ▲각 구 홈페이지 활성화에 대한 협조 ▲치과인문화제 참여 홍보 ▲적극적인 회비징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김성옥 서치회장, 최종운 서치 대의원총회 의장, 박우찬 서울시 25개구회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26명과 구회장 및 총무 25명이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