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치과대표 황대일)는 지난달 26일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무주리조트에서 제5회 보건복지부 장관배 체육대회 및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체 공중보건의사 5400여명(치과 1200여명) 가운데 치과의사 공보의 400여명을 비롯해 1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계수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안성모 협회장을 대신한 국윤아 군무이사, 대한의사협회 김세곤 부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각 시군별로 대항으로 치러진 체육대회에서는 제주도 대표단이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학술대회에서는 한나라당 안명옥 국회의원과 허갑범 전 대통령 주치의 등 여러 연자들이 최근 의료계의 동향과 앞으로의 방향 및 여러 최신 임상지견을 소개했다.
황대일 치과 공보의 회장은 “전국 의료취약지구를 중심으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들과 보건진료원들의 화합된 한자리인 이번 자리가 구성원들의 의욕과 사기를 고취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