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임상학술대회가 지난달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동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정문환 달라스 치과원장이 Hard&Soft Tissue Innovation Technique를 통한 상악 전치부의 수복 ▲안재진 임프라트 스터디그룹 대표의 Natural Osseointegration Concept No necessity for GBR , PRP, ALLOGRAFT ▲최상윤 광화문예치과 대표원장이 One hour Bleaching&Marketing ▲김현철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이 치과 레이저의 임상응용에 대해 각각 열강 했다.
이날 강연에서 안 원장은 “자연의 능력을 존중하는 컨셉을 가지고 임프란트를 시술하면 방법과 과정이 다르고 결과가 달라진다”면서 인공적인 조작을 최소화한 새로운 방법을 소개했다.
최 원장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몇몇 One hour tooth bleaching의 효과와 부작용 등 장단점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김 병원장은 “레이저의 치과적용은 전문적인 치아삭제 레이저, 살을 자르거나 제거하는 레이저, 통증을 제거해 주는 레이저, 치아미백에 이용되는 레이저 등 최소한 3가지 이상의 레이저가 있어야 치과의 모든 진료에 레이저를 활용할 수 있다”면서 “레이저는 당뇨병 등 전신질환 환자의 시간절약 충치 예방효과 등의 효과가 크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남수 전 광주지부 회장, 임승진 전 부회장, 김동기 조선치대학장, 박정렬 조선치대 총 동문회장, 우종윤 전 치협 자재이사 등이 참석해 이날 학술대회를 축하해 줬다.
박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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