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하고 억울한 사연 클릭하세요” 치협 고충처리위원회 홈피 개통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박건배)가 지난 1일 오후 5시부터 치협 홈페이지 내에 별도의 위원회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려면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에 접속한 뒤 치과의사 전용서비스를 클릭하면 회원광장 아래에 링크돼 있다.
고충처리위원회는 이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로부터 직접 회원고충처리를 접수받고 회신하고 주요 처리결과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이 홈페이지에는 위원회 활동 등 관련 자료도 올려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고충처리 접수는 치협 홈페이지, 전화 및 팩스, 이메일, 우편접수 등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으나 고충처리위원회는 DB 등의 활용 및 여러면을 고려할 때 홈페이지 접수를 우선시 해 줄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고충처리위원회 김원식 간사는 “약 1주간의 시험운용을 통해 미비한 사항이 발견되면 수정 및 개선작업이 있을 예정이지만 시급하고 억울한 하소연을 접수코자 하는 회원도 있을 것 같아 빨리 개방해서 운영하기로 했다”며 “회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