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일반전형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북대 치전원이 4.62: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전남대 치전원의 원서접수를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이같이 나타났다.
그러나 복수지원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일부 수험생의 경우 복수로 원서를 접수해 실질 경쟁률에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전원의 일반전형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북대가 4.62:1, 전남대 4.54:1, 경희대 4.19:1, 경북대 3.25:1, 부산대 2.84:1, 서울대 2.81: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전형의 경우 의사, 한의사, 고시 합격자 등이 정원보다 많이 지원해 경쟁을 통해 치전원에 입학하게 됐다.
특별전형 경쟁률과 관련, 경북대 3:1, 전남대 1.67:1, 부산대 2.33:1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