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은 지난달 28일 일본 아이치현 치과의사회 미야무라 가츠히로 회장을 비롯한 전무이사, 상무이사 및 아이치학원 치과대학교수로 구성된 시찰단을 맞이했다.
이들 시찰단은 한국의 온라인 청구 및 심사 시스템을 모델로 하여 2006년부터 한국측 파트너와 함께 온라인 청구 및 심사 시스템을 개발하여 실험, 실시할 계획이다.
일본 시찰단은 심평원의 ▲EDI청구방법 ▲ 전산심사 방법 ▲ 심사실 심사현장 및 전산실 등을 견학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일본에서의 EDI청구 및 전산심사 도입시 필요한 심평원의 기술협력 및 인력지원 등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일본 내에서 심평원의 전산청구 및 전산심사에 대한 기술과 역량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환 기자 choi@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