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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NYU임플란트연구회 장 윤 제 신임회장 /“연구·개발분야 투자 학문·임상의욕 높일 것”

관리자 기자  2005.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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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회나 심포지엄 등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회원들에게 강의 활동 기회를 늘려주고 연구와 개발 분야에 적극 투자하게 함으로써 회원 각자의 학문적, 임상적 의욕을 더욱 고취시키겠다.”
지난달 29일 정기총회에서 NYU 임플란트연구회 새 회장에 선출된 장윤제 부회장은 연구회의 내실화와 함께 “연구회의 대외적인 지명도를 향상시키는데 일차적인 목표를 두겠다”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설명했다.


이를위해 장 신임회장은 “미국 NYU 치과대학 임플란트과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미국 현지의 임프란트 현황을 회원들과 한국의 치과의사들에게 널리 알리고 매년 12월에 시행되는 ‘NYU 치과대학 임플란트과 단기 연수 코스’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NYU 임플란트과의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내년 봄에 있을 NYU 치과대학과 서울치대 연합 국제심포지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라며 “내년 하반기에 제2회 심포지엄을 전국 규모의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 회장은 “내년에는 서울, 부산, 호남지역 등 각 지부별로 장기 임플란트 연수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하고 내년 12월 초 30∼40명 정도를 대상으로 ‘NYU 치과대학 임플란트과 단기 연수 코스’를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와함께 장 회장은 “연구회에서 출자한 임플란트 회사인 (주)EBI를 통해 임프란트 수술 및 보철에 유용한 재료의 연구 및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NYU 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해온 장 원장은 현재 NYU 임플란트연구회 대구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 등 지난 99년부터 1년간의 장기 연수회를 고집해오면서 활발한 학술활동과 연구를 진행해 가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