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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후보 검증 위한 회칙 개정

관리자 기자  2005.1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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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소대표자회
정기 대의원총회


 


전국치과기공소대표자회(회장 송준관·이하 대표자회)가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회장 선출시 대의원들에게 충분한 검증 기회를 주기 위해 회칙 일부를 개정하는 등 주요안건을 논의했다.
대표자회는 지난 5일 제주 동양썬라이즈 리조트에서 제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표자회 대의원총회 의장에 석해석 현 의장을 다시 추대하고, 부의장에 성병목 소장, 감사에 김종환, 이성철, 송익현 소장이 선임됐다.
이어 대의원들은 4천여만 원의 2005년도 지출결산과 1억2천여만 원의 2006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각각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선거와 관련 대의원 추천 명수와 총회 개최일 20일 전까지 입후보를 명시하는 등 대의원들의 회장 입후보자에 대한 충분한 검증을 유도하기 위한 회칙을 개정했다.
또 치과기공소에서 제작하는 기공물에 대한 제작 원가 산정을 위한 기초 자료 수립과 관련, 치과기공물 제작 원가조사진행 과정도 보고됐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송준관 대표자회 회장, 석해석 대의원총회 의장 등 치기공계 내빈들이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