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실행방안과 관련된 공개토론회가 열린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이하 국시원)은 다음달 1일 서울아산병원 연구동 지하강당에서 ‘의사 실기시험 실행방안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국시원이 그동안 연구해 온 결과를 토대로 정부, 의학계 및 시민단체 등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주제발표로는 이윤성 서울의대 교수가 ‘의사 국가시험에서의 실기시험 실행 방안’을 주제로, 이곤호 국시원 실장이 ‘실기시험의 기본 관리 운영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열리는 지정토론에서는 복지부, 의대학장협의회, 의학교육평가원, 의학교육학회, 의학회, 의협 등의 관계자가 나선다.
지정토론 후에는 종합토론이 예정돼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