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 소프트웨어 표준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사장 신언항·이하 심평원)은 청구 소프트웨어 표준화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만들고 지난 7일 심평원 회의실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요양기관에서 사용중인 청구 소프트웨어의 표준화를 통한 고품질의 청구 소프트웨어 개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됐다. 치과 분야에서는 최규옥 오스템 대표이사와 문덕규 앤드컴 대표이사가 위원으로 참석한다.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청구 소프트웨어 표준화의 방향, 공급업체의 참여방법, 실무적으로 표준화를 추진할 팀의 구성 방안과 운영방안 등 제반사항을 토의하고, 표준화 추진에 대해서는 단계별로 추진하되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회의에서 논의를 진전시키기로 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