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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순회 학술대회 서울 입성”

관리자 기자  2005.1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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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치대(학장 김상철)와 원광치대동창회(회장 김상섭)가 서울에서 첫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산본, 경주, 익산, 대전, 전주 등을 돌며 전국 순회 학술대회를 개최해온 원광치대 및 동창회는 지난 13일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에서 서울 경인지역 동문들을 대상으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안성모 협회장, 김동기 부회장, 김성욱 총무이사, 국윤아 군무이사(1회 동문), 박재억 가톨릭의대 치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상철 학장, 오상천 산본치과병원장, 김은철 학과장, 김상섭 동창회장, 정규호 서울경인지역동창회장 등 내빈들과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 양홍석 동문은 ‘예지성 있는 임프란트를 위한 프로토콜과 재료의 사용’을 주제로 임상에서 임프란트 수술시 사용하는 재료 등을 소개했으며, 지영덕 동문은 ‘진정요법을 이용한 효과적인 임프란트 식립’을 주제로 진정요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김태성 원장이 ‘Implant case Acceptance Technique’을 주제로, 경영학을 전공한 이형주 동문이 ‘성공개원을 위한 블루오션 전략’을 주제로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안성모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와 동문회가 연계해 개최하는 학술대회가 계속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를통해 학교와 동문회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치과의술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김상철 학장은 인사에서 “동문들과 만남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한 지역 순회 학술대회가 내년에도 계속 되길 바란다”면서 최근 학교 동향 등을 소개한 뒤 모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상섭 동창회장은 “학교와 동창회가 연계해 개최해온 학술대회가 이번이 여섯번째”라며 “1800여 동창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동문들에게 인사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