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 출신 김춘진 의원이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힌데 이어 지역구인 전북 부안 현안사업도 척척 해결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부안 신 재생 에너지 사업예산 1백30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한데 이어 그 동안 고창군민들의 숙원사업인 구시포항 임시 물량장 건설을 해결했다.
해양수산부와 군산해운항만청이 전라북도 고창군 자룡리에 모두 4백89억원의 국비를 들여 건설중인 구시포항 예산범위에서 임시 물량장 건설을 병행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낸 것이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답게 지역 내 복지시설 확충에도 노력, 65세이상 노인인구가 22%인 고창지역의 고령화 문제를 집중 거론해 노인치매병원 유치를 성사시켰으며, 고창군 무장면 등 4개면이 공동 사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회관 신축의 일부 예산을 확보해 복지회관 건립이 가능토록 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