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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치과진료 가이드 북’ 발간 스마일재단, 서울시 치과 병·의원 3800곳 배포

관리자 기자  2005.1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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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임창윤)이 2005년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식개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장애인 치과진료 가이드북’이 서울시 치과의ㆍ병원 3800여 곳에 배포됐다.
이번에 배포된 장애인 치과진료 가이드북은 실제 장애인 치과 진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실무 지침서로 ▲장애인 치과진료 가이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삽화안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주의사항(어린이 발치 후 주의사항, 신경치료 후 주의사항, 발치 후 주의사항, 임프란트 시술 후 주의사항, 스케일링 및 잇몸 치료 후 주의사항)등으로 구성됐다. 치과의사 및 장애영역별 전문가, 건축전문가 등의 의견수렴과 해외 자료를 참고해 제작됐다.


스마일재단 측은 특히 이번 가이드북의 효용성 및 만족도를 조사, 향후 2차 가이드북 제작에 참고하기 위해 서울시 치과의ㆍ병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착수했다.
설문지를 받은 치과의ㆍ병원에서는 설문지를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스마일재단(Fax: 02-465-8216, 우편: 서울 성동구 송정동 81-7 치과의사회관 303호)으로 회송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