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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이사 신설 등 회칙개정 논의 기공학회 정총

관리자 기자  2005.1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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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기공학회(회장 변태희·이하 기공학회)가 대의원들과 한해 사업을 종합 및 결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공학회는 지난 21일 대의원 50명중 39명이 참석 및 위임한 가운데 제27차 정기총회를 신흥 대강당에서 열고 2005년 시행사업을 보고하고 내년도 예산안 및 회칙개정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총회에서는 각 분과학회가 기공학회에 전·후반기마다 활동사항을 보고하는 내용을 기존 회칙에 추가 및 수정하고 임원 중 재무이사직을 신설하고, 심사이사를 편집이사, 홍보이사를 공보이사로 각각 명칭 변경키로 했다.


또 학술위원회의 위원장을 학술담당 부회장으로, 편집·심사위원장을 편집담당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키로 해 기존 회칙에 비해 이들 임원들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들은 분과학회 학술집담회에 대한 평점부여 여부와 학술관련 동영상을 기공학회 홈페이지에 올려줄 것 등을 건의하는 등 기공학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김규현·송준관 부회장, 김춘길 서울시치과기공사회 회장, 권혁문 고문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변태희 기공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2대 집행부를 구성, 1년간 회무를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것을 익혔다”며 “기공학회 모든 회원은 대한민국이 기공 학문의 세계 중심이 되는데 행복한 에너지를 더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