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과 비올라 연주자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용범 연세드림치과의원 원장이 지난 13일 영산아트홀에서 열린 한국 아마추어 페스티발 앙상블(KAFE) 제5회 정기연주회에서 비올라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Sintonia(String Symphony) for string orchestra No. 11 in F Major’, 모차르트의 ‘Serenata notturna in D major, K. 239’, 블로크의 ‘Concerto grosso No. 1 for string orchestra with piano obbligato’등 세곡을 연주했다.
김 원장은 네 살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워 바이올린과 비올라 연주가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아마추어 페스티발 앙상블(KAFE : the Korean Amateur Festival Ensemble)은 1988년 창단된 ‘무지카 아카데미아’를 전신으로 하는 순수 아마추어 연주 동호회로서 직업연주자는 아니지만 연주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차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