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공동대표 신명식, 전성원·이하 건치)가 최근 타결된 수가협상과 관련 이를 환영하는 논평을 냈다.
건치는 지난 16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합의는 그동안 공단과 의료공급자단체가 계속 합의를 이루지 못해서, 보건복지부의 건정심에서 결정을 해왔던 파행을 중단하고, 최초로 계약을 성사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2008년까지 건보보장성 80% 달성, 요양기관 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환산지수 계약, 약가인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 등 3가지 기본조건의 합의는 그 실현가능성 여부와는 무관하게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환영했다.
이와관련 건치는 “특히 첫 번째 부분인 ‘2008년까지 건강보험 보장성 80% 달성"에 주목한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달성과 건강보험 재정의 중장기적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치과예방치료의 보험급여화가 시급함을 주장한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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