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의학교육협의회(이하 협의회) 새 회장에 김중수 서울대 치전원 교수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역 티원에서 회의를 열고 한송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3년 임기의 신임 회장에 김중수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신임부회장으로 최재갑 경북대 치전원 교수를, 신임감사에 김진 연세치대 교수를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대학교육현황집(7집, 2002∼2003년도)과 치의학전문대학원교육현황집(1집, 2005년도)을 발간했다는 보고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장기적으로 치과대학의 교육과정, 치의학교육입문검사 및 인정평가 등 중요한 현안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연구, 노력하기로 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