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열린치과의사회(회장 신덕재)가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봉사에 더욱 매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열치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충청로에 있는 대우디오빌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달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덕재 회장을 비롯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구 치협 부회장, 안창영 부회장, 이수백 한국치정회 상임부회장, 박우찬 서울시 25개구회장협의회 회장 등 내빈들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자축했다.
열치는 둥지 마련과 함께 사무원을 채용해 사단법인 단체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날 열치는 사무실 개소식 후에는 백장현 경희치대 본과 4학년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치의 창립취지에 부합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열치는 또 개소식 뒤에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를 열고 200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차기임원 선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소식지인 ‘열린 뜻’ 발행과 봉사가족 송년의 밤 행사 등 올해 남은 행사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한편 열치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교호텔별관 4층에서 한해동안 봉사에 참석들을 초청해 ‘봉사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무국 02-393-2842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