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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회장, 중국서 고문 위촉 턱관절장애 강연 등 호평

관리자 기자  2005.1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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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턱관절연구회가 중국 턱관절학계와의 교류에서 값진 결실을 맺고 있다.
(사)대한턱관절연구회는 정훈 회장 등 방문진이 중국 청도시 구강병원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특히 정훈 회장이 청도시 구강병원에서 턱관절연구소의 고문의사로 위촉됐다고 알려왔다.
이번 방문에서 청도시 구강병원의 Wang Wan Chun 원장 등은 정 회장 등에게 턱관절연구소설립을 위한 계획 등을 설명하고 정 회장을 고문의사로 위촉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번 방중 기간 중 정 회장은 중국 산동성 산동치과대학을 예방, 대한민국과 중국과의 치과계의 교류 및 턱관절에 관한 양국간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
또 교류회 종료 후에는 정훈 회장이 ‘턱관절의 최신 진단과 치료’라는 연제로 강의를 펼쳐 중국 치과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정훈 회장은 지난 수 년 동안 청도시 치과의사회 및 청도시 구강병원을 방문, 턱관절 장애 관한 많은 강의 및 협의를 하는 등 중국치과의사들과 폭넓은 교류를 해왔으며, 특히 내년 10월 국제학술대회로 치러질 (사)대한턱관절연구회 학술대회에도 중국 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문결과와 관련 정 회장은 “수년 전부터 중국 치과계를 방문해왔으며 이번에도 턱관절연구소 개소과정에서 자문을 하는 등 양국 치과계 상호교류에 힘쓰고 있다”며 “중국에서는 이제 TMJ 분야의 연구가 시작 단계지만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망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