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소혜일)가 오는 11일 ‘치조제 증대술 및 임프란트의 합병증’을 주제로 제2차 Pre-펠로우십 코스를 개최한다.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세미나는 임프란트 수술시 부딪히게 되는 난제들에 대해 치주과와 구강외과 영역의 국내 톱연자들이 기초부터 최고의 임상까지 총정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장덕상 원장이 ‘다양한 골이식제를 이용한 골증대술의 성공 비결’, 최성호 교수가 ‘골 증대술에 필요한 차폐막의 종류와 사용방법’, 박원배 원장이 ‘상악동 수술후 발생되는 후유증에 대한 처치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손동석 교수가 ‘불량한 치조골의 성공적인 재건술식’, 김명진 교수가 ‘손쉽게 할 수 있는 구강내 자가골 이식술’, 김명래 교수가 ‘임프란트 시술 합병증에 대한 대책 및 해결방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연자들의 패널토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치조제 증대술과 임프란트 합병증에 대한 폭넓은 해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학회 정회원으로 3년 이상 활동한 회원이나 학회가입 3년 미만의 회원이나 비회원의 경우도 학회가입 후 수강이 가능하다.

임순호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위원장은 “우수회원제도는 임프란트 시술에 적극적인 회원의 치과 임프란트에 대한 전문지식과 임상경험을 학회차원에서 인정해 주는 제도”라고 강조하고 “지난번 1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이번 코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5일까지다. 문의 02-558-5966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