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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안 협회장, 송재성 차관과 환담 나눠

관리자 기자  2005.1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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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모 협회장은 지난달 25일 저녁 송재성 보건복지부 차관과 만나 정부의 구강보건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 협회장은 “복지부가 구강보건정책을 펼쳐 나가는데 있어 치협이 구강보건팀을 적극 도와 국민들의 구강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강보건팀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안 협회장은 또 “치과의사 직종이 의사 정책에 묻혀 소외되거나 불이익 받는 일이 일어나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하고 “의사와 별개의 직종인만큼 정책 추진에 있어 치과의사 직종을 존중하고 배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재성 차관은 안 협회장에게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위원장을 맡아 역사상 처음으로 공급자단체와 가입자단체의 수가계약을 성사시켜 고맙다”면서 “이는 참여정부의 근간인 대화를 통해 대타협을 이뤄낸 것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안 협회장과 송 차관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환담을 나누며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재영 치협 부회장과 노연홍 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