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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정기대의원총회 새 회장에 정문규 차기회장

관리자 기자  2005.1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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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회장엔 신상완 부회장 선출

 

조인호 회장에 이어 대한치과보철학회 새 회장에 정문규 차기회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했다.
차기회장에는 신상완 부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이재봉 부회장과 임순호 전 총무이사가 선임됐다.


보철학회는 지난달 25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새 임원 선출과 함께 200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회칙개정안 등을 논의했다.
보철학회 사상 첫 경선으로 치러진 의장단 선출에서는 임정규 의장과 노경완 부의장이 유임됐으며, 감사에는 구창서 감사와 박찬운 대의원(전북치대 교수)가 선출됐다.
보철학회는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200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경남지부에서 올린 회칙개정안은 부결됐으며, 경남지부가 상정한 지부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안건은 건의로 받아들여졌다.


집행부에서 전문의제도시행과 연구에 따라 수련고시 이사를 신설해 달라는 회칙개정안은 통과됐다.
정문규 새회장은 인사에서 “이사회를 실무적인 이사회로 바꿔나가고 춘·추계학술대회 성격을 달리하는 등 전국 회원들에게 다양한 학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인호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23대 집행부에 보내준 격려와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24대 차기회장과 임원진에게도 변함없는 애정으로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