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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치료 문제점’제시 ‘명쾌’

관리자 기자  2005.1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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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 영역에서 바라온 임프라트 시술의 최대 난제인 ‘상악동 골이식술’과 ‘퇴축된 치조골에서의 임프란트 치료’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회장 김경욱)는 지난달 26일 ‘개원의를 위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임프란트 포럼’이라는 주제로 추계 학술 심포지엄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재동 aT 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구강외과학회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추계 심포지엄은 개원가에서 임프란트 시술 시 가장 어려운 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을 주제로 선정, 개원가와 함께 호흡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강연은 ▲조영석 원장(앞선치과병원)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 ▲전인성 원장(서울하버드치과의원) ▲최갑림 교수(대동병원 치과) ▲김수관 교수(조선치대) 등이 초빙돼 열띤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퇴축된 치조골에서의 임프란트’ 강연에는 ▲김정혜 교수(삼성의료원 치주과) ▲허영구 원장(보스톤 치과의원) ▲양수남 과장(청주 한국병원) ▲이동근 원장(선치과병원) ▲오희균 교수(전남치대) ▲차인호 교수(연세치대)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 밖에 강연 직후에는 총 12명의 유명 연자들이 토론자로 나와 별도의 토론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과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욱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순수 개원가를 위해 마련한 심포지엄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라면서 “앞으로 학회는 학회 회원과 일선 개원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학술 주제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 인터뷰 참조>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