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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외과학회 김 경 욱 이사장 및 회장 “참석자들 폭발적 반응 놀라워”

관리자 기자  2005.1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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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를 임프란트로 선정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기존 구강외과학회 학술대회는 구강외과 전문 영역에 주안점을 둔만큼 다소 일선 개원가와는 괴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였다. 전문적인이고 어려운 부분만이 다는 아니라는 판단 하에 개원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주제로 정했다.

 

- 추후에도 이번 심포지엄과 같은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 생각인가?

당연하다. 구강외과학회는 1년에 큰 학술대회를 두번에 걸쳐 연다. 봄에는 해외 연자를 초빙해 구강외과에서 다룰 수 있는 전문적인 영역에 대한 심도 높은 강연이 이뤄질 것이며, 가을에는 이번과 같이 개원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심포지엄을 열 생각이다.

 

- 이번 심포지엄 총평을 한다면?

폭발적인 참석자들의 큰 반응에 놀랐다. 예상 인원보다 훨씬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해 만족하며, 강연을 듣는 태도가 상당히 양호하다고 느꼈다. 또 구강외과 뿐만 아니라 보철, 치주 등 많은 영역을 전공한 치과의사들의 참여율과 관심도 대단했다. 향후 학회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심포지엄이었다. 아울러 심포지엄을 준비한 학회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