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전문대학원 도입으로 보건소 등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치과의사 수 감소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치협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공조하면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치협 국윤아 군무이사를 비롯해 전민용 치무이사, 신호성 기획이사, 주동현 섭외이사는 지난달 28일 시내 음식점에서 황대일 공보의협의회 치과대표와 보건복지부 직접배치기관 대표 이재용 공보의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2009년 이후 공보의 감소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치협과 공보의협의회는 보건복지부 구강보건사업지원단 주최로 6일 과천그레이스호텔에서 열리는 구강보건포럼에도 적극 참여해 공공의료확충팀(팀장 장기완 교수)에서 발표하는 공보의 감소 대책에도 관심을 갖기로 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