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신보가 주최하고 신성치과기재 주식회사가 후원하는 ‘2005 올해의 치과인 상’ 수상자에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 의원과 이재용 환경부장관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는 치과계 단체 및 유관단체에서 추천해 온 16명의 후보자 가운데 심사숙고 끝에 김춘진 의원과 이재용 장관을 공동 시상키로 했다.
김춘진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성실한 국감활동으로, 지난 6월 제10대 환경부장관에 취임한 이재용 장관도 치의출신 장관으로서 치과계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은 치의신보 창간 39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15일(오늘) 오후 7시 협회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