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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열정과 끼’ 앵글에 담아 인천지부 ‘포아’첫 사진전 열어

관리자 기자  2005.1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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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회장 이근세)가 회원들이 주축이 된 사진 전시회를 열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지부는 최근 사진동호회 ‘포아’의 첫 사진전시회를 75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인천지부 회관에서 열었다.


‘제1회 포아닷컴 시즌 2004~2005 정기사진전’이란 이름으로 첫 사진전을 갖은 포아는 짧은 활동기간임에도 30명의 회원이 75점의 작품을 출품해 전시공간이 작품전시에 좁을 정도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출품작 중 호평을 받는 작품도 여러 점 나와 치과의사들의 예술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사진동호회 ‘포아’는 현재 21명의 치과의사가 등록돼 있으며, 치과 가족과 치과관련 직종까지 합치면 훨씬 많은 회원들이 치과 관련 인맥으로 구성돼 있다.
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3개월 마다 새로운 기수의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어 훨씬 많은 치과의사들이 사진을 통해 취미 생활을 즐기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시회 지원금을 전달한 이근세 회장은 “회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면서 “인천지부에서도 회원들의 예술 활동을 위해 전시 공간 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