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학장 박영철)가 최근 전국 각 치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의학교육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코숍을 서병인홀에서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윤리, 치의학 인성교육에 관한 내용을 심도있게 토의하고 미래의 방향을 설정해 보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특히 Yupin 학장(태국 Thammasat대학)의 ‘Ethics in PBL dental education’특강에 이어 전우택 교수(연세대학교 의대 의학교육과)와 김수남 교수(원광치대 사회치과학), 김민강 연구원(서울치대)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각 대학의 윤리-인성교육에 대한 현황 소개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있었으며, 앞으로 치의학 교육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수 있는 모임을 계속적으로 열기로 합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Professionalism의 개발 및 교육 등 인성교육 개발을 위한 새로운 방향과 지표를 설정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차기 모임은 경희치대 주최로 내년 2월 중에 가질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