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임프란트 ‘보다 쉽고 간편하게’

관리자 기자  2005.12.15 00:00:00

기사프린트

올해로 4회를 맞는 (주)덴티움 주최, ‘임프란티움 2005 케이스 프리젠테이션(Implantium 2005 Case Presentation)"이 지난 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8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임프란티움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연자들의 경험을 통한 Simple & Easy에 대한 노하우가 다채롭게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 연자로는 신상완 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을 비롯해 최병갑 원장, 박병기·함병도·김기홍·박종찬·김태형·정성민 원장, 권긍록 경희치대 교수 등 국내 유명 연자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아래 세미나 포인트 참조>


이날 강연 내용으로는 신상완 교수의 ‘3-dimensional Interfaces for Implant Supported Fixed Prostheses’를 비롯해 최병갑 원장의 ‘쉽게 하는 임프란트 보철물의 인상 및 제작’, 박병기 원장의 ‘임프란트 수술에서의 간단한 자가골 채취법’, 함병도 원장의 ‘A New Incision Design for Mandibular Symphysis Bone Grafting Procedures", 김기홍 원장의 ‘One-Piece vs Two-Piece Abutments", 박종찬 원장의 ‘Single Crown에서 Full Mouth case까지 Bone Response", 김태형 원장의 ‘Immediate & Delayed Implant Placement in Anterior Jaw-Simple & Esthetic", 권긍록 교수의 ‘하악 무치악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술식-임프란트지지 피개의치’ 등으로 다양한 임상정보가 망라됐다.


신상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임프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의 인접조직이나 구조물과의 3차원적인 최적의 접촉을 위해 골유착성 임프란트와 자연치아와의 해부학적 및 생리적인 차이점과 임프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을 3차원으로 구분해 언급했다.
또 김태형 원장은 강연에서 전치부 임프란트의 성공적 수복을 위해 “임프란트 매식 부위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각 증례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때 Immediate implantation이나 Delayed implantation 방법은 각각의 적응증이 있으므로 발치와의 치유과정을 잘 예측하고 이에 맞게 임프란트를 매식하고 필요한 골이식 및 연조직 이식을 시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신제품 소개시간을 통해 최근 출시돼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골이식재 OSTEON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곧 출시될 예정인 Membrane Pin & Screw 등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고 있는 케이스 프리젠테이션은 타 심포지엄과 달리 임프란티움 유저분들을 모시고 어려운 시술과정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여러 사례를 통해 시술의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심포지엄 후에는 덴티움 제품 상품권(30명)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됐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