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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보도·정론지로 우뚝 서 달라” 치과계 150여명 참석 축하·격려

관리자 기자  2005.1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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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치과인상 공동수상 영예
본지 창간 39주년 기념식 및 2005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열린우리당)과 이재용 환경부 장관이 올해를 빛낸 명예로운 치과인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치과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지난 1966년 창간이후 39년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정론직필의 정신을 이어온  보건의료계 최대 정론지 치의신보는 지난 15일 7시 치협 회관 5층 대강당서 창간 39주년 기념식 및 2005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화보 8·9면>


1부 치의신보 창간 39주년 기념식, 2부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식, 3부 케익커팅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안성모 협회장, 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이종구 복지부 보건정책관, 김문식 국시원 원장, 이경재 대한치과기재협회 회장, 신영순 한국치정회 회장 정·관계 및 치과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성모 협회장은 “치의신보는 지난 66년 창간이래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치과계 여론을 선도하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성장해 왔다”고 치하하고 “이제 불혹의 나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언론 본연의 모습인 공정한 보도를 바탕으로 보건의료계 정론지로서 우뚝 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수 대의원 총회 의장은 “치의신보는 그동안 내용면에서는 소식지서 정론지로, 외형면에서는 1면 얼굴을 찾기 등을 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치과계 정책대안을 위한 심층 취재와 보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이를 위해서 치협이 ‘정책연구소’를 설립, 치과계 정책을 생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 했다.


이종구 복지부 보건정책관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한 치사를 통해 “치과계 최고의 전문매체인 ‘치의신보"가 보건의료분야의 전문지로서 국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건전한 비판기능을 이끌어냄으로써 바람직한 여론형성에 앞장, 치과계는 물론 보건의료계에서도 경쟁력 있는 정론직필의 역할을 계속 담당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2부 ‘2005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에서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과 이재용 환경부 장관이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축하케익 절단 및 김정균 치협 고문, 황규선 전의원, 최상묵 전 편집인의 건배제의로 치의신보가 치과계는 물론 의료계를 대표하는 정론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