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한국갤럽 공동 창간 39주년 기념 설문조사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부분은 치과 선택 시 진료를 잘한다고 소문나거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이웃이나 친지 등 주변인들에게 치과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드러났다.
치의신보가 창간 39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의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을 통해 조사한 결과 ‘어떤 치과를 선호하십니까’라는 질문에 56.9%의 응답자가 ‘진료를 잘 한다고 소문난 치과’라고 대답했는데 특히 이중 여성 응답자의 선호도(66.0%)가 남성 응답자(47.5%)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또 ‘집이나 직장 근처 가까운 치과’라고 응답한 사람도 23.3%로 치과위치도 중요 선택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기타 ‘친절한 치과’(18.7%), ‘인테리어가 좋은 치과’(1.1%) 등이 뒤를 이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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