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어태치먼트 유지장치의 임상적 효과를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원덴탈(대표이사 이용현)이 주최하고 일본의 AICHI STEEL이 후원한 이성복 교수 초청 미그핏 강연회(부제: 임프란트와 마그핏)가 지난 11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투자빌딩 한마음 홀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90년대 후반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자성어태치먼트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고 자연치아, 잔존치근, 임프란트까지 다양한 적용 범위를 보이고 있는 마그핏 유지 장치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자연치와 임프란트에 적용한 자성유치장치의 경과 관찰 및 10주년 성적, 자성 유지 오버덴처와 마그핏 IP의 활용 등이 강연됐다.
오후에는 Golden guideline for implant-supported magnetic overdenture, 자성유지장체 실패사례와 문제의 해결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신원덴탈 관계자는 “국내에도 자성 어태치먼트 유지 장치의 보급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이 분야의 권위자인 이성복 교수를 초청하게 됐다”면서 “마그핏은 기존의 유럽제품들에 비해 임상적으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덴탈은 이날 강연회에서 미그핏 특별 이벤트를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