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칫솔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질레트코리아 오랄-비 치과사업팀 주최로 지난 1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해외연자 초청 강연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회는 ‘왜 환자들에게 전동칫솔을 권장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독일 하이델베르그 치과대학의 치주과 Dr. Christof Doerfer 교수와 질레트 오랄-비의 임상연구부 부회장인 Dr. Paul Warren이 함께 참석,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Doerfer 교수는 임상 실험 자료들을 기초로 전동칫솔의 안전성과 그 효과에 관해서 열강을 펼쳤으며, Paul Warren 부회장은 전동칫솔의 개발과 관련해 그 과학적 증거들의 사용에 대해 자세히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치과의사들에게 전동칫솔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지적이다.
오랄비 관계자는 “대부분 치과의사들은 전동칫솔하면 장애인 등 특수 계층이 사용하는 구강 용품으로 알고 있지만 일반인들도 전동 칫솔을 사용해 구강 관리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최근에는 일반인들의 덴탈 아이큐가 높아짐에 따라 치과를 내원한 환자들이 전동 칫솔 효과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면서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일선 치과의사들에게 오랄비 전동칫솔의 우수성을 전달하는 효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문의: 02-923-2596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