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 임플란트 연구회(회장 이진환)가 지난 15일 백병원 연구동에서 올해 마지막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윤중교 원장이 초청돼 ‘임프란트 시술시의 early bone loss의 원인과 대책"이란 주제로 심도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고양파주 임플란트 연구회는 올 한해동안 다양한 연자와 연제로 좋은 강의들을 유치해 지역사회 기반의 학술모임 중 모범적인 케이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아울러 고양 파주 소속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오충원 공보이사는 “우리 연구회는 한달에 2번씩 모임을 갖는데 한번은 외부 연자를 초청해서 오픈 강의를 하고 한번은 소규모 저널 리뷰모임을 갖고 있다”며 “고양 파주 소속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두 가지 다른 성격의 모임 모두 참여 인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파주 임플란트 연구회는 내년 2월 25일에도 일산 KINTEX에서 첫 오픈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