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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발 묶는 사랑손길 경기지부, 무의탁시설 등에 성금

관리자 기자  2005.1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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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회장 김성일)가 사랑의 성금 전달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 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일 경기지부 회장, 조병천 총무이사, 김학규 사무국장은 지난 20일 화성시에 소재한 비인가 무의탁 노인복지시설인 사강의 보금자리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경인일보사를 방문, 성금 3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 가족들의 병마로 인해 비참한 트럭노숙으로 전락한 박용수 씨 가족에게도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성일 경기지부 회장은 “미력하나마 노인들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박용수 씨 가족인 경우 온 가족이 병마와 싸우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신문지면을 통해 접하고 이들을 후원하게 됐다”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봉사하는 치과의사상 정립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